취미로 책 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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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도현, 한겨레출판, 2009)
내가 무슨 시를 쓰겠다고 이 책을 골랐겠는가.
그냥 안도현 시인 이름 때문에 산 책이다 순전.

꽤 나가는 두께(물론 이럴 줄 알았으면 애초에 안 읽었을 거다. 인터넷 서점의 단점은 이거다;;) 때문에 약간 부담스러워서 사실 책장에서 몇 달을 꽂아두었다.
그렇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꽤 재미있었다.
우리가 시에 대해서 생각하던 것, 배웠던 것이 얼마나 강박된 사고였는 지 알려준다.

학교가 그렇게 강조하는 창의적 사고가 시적 사고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도 참신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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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아닌우현.

책은 삶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매체인 동시에 삶에서 가장 쉬운 도피처라고 믿는 사람.
다른 사람이 글을 너무 잘 쓰면 배가 아픈 속 좁은 글쟁이 워너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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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8/17 21:51 2009/08/17 21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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